어린 나이에 돌발성난청이 왓다고 하니 마음이

참 착잡하네요

그것도 그렇게 건강염려를 하는 사람이 그랬다니

더더욱 그러네요ㅠㅠ

정말로 돌발성난청이 와서 회복이 된 것인지는

검사를 처음 부터 안 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저음 영역대가 처음보다 많이 좋아져서 약도

끊었다니 다행이네요

돌발성난청하고 뇌종양하고는 별반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니 뇌종양에 대한 염려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돌청환자중 20-30% 정도가 2-4년 내에

반대쪽 귀에도 오는 경우가 있으니 관리를

잘 해야 할 겁니다.

처음 왔을 때는 하나가 여분이 있어서 좀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나 이제는 하나 밖에

없으니 조심해야 하지요

다만 돌청이 온 분들중 다수가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과 함께 자칫하면 치매로 연결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아직은 젊으니까 오랜 시간 뒤에 일이므로

지금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고 장기전으로

관리를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먹먹함이 있다고 했는데 먹먹함은 귀 병중에

돌발성난청 다음으로 안 좋은 병이지요

만약 지금까지 이어폰을 많이 사용했다면

모든 것이 이어폰에서 올 수가 있는 만큼

이어폰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이어폰의 계속사용은 난청, 이명, 먹먹함,

돌발성난청, 귀울림, 이통 등의 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더이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모든 병은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젊은 나이에 너무 병에 대한 염려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오히려 병을 부르는 역할을 하게 되니

마음을 편안히 갖고 운동등을 병행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

이명 난청,돌발성난청 귀먹먹함은

왜 생기고 어떻게 개선하는가 등

청력상식과 관련된 내용이 소리박사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소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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