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크게 들린다 하는 것을 보니


일정한 소리에 청력이 과민하게 반응하는


청각과민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격동현상, 과민현상, 또는 모든 소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


소리공포증 이라고도 하지요


사람의 귀는 두개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쪽에 134개 양쪽에 268개라고


보면 됩니다


무슨 얘기냐면요?


내가 친구과 얘기하고 있는 도중에도


다른 친구가 부르거나 핸드폰이 오면


그 소리가 들리는데 이유는


얘기하는 친구의 말을 듣는 귀가 있고


다른 친구의 말을 듣는 또 다른 귀


핸드폰 소리를 듣는 귀 등이


따로 따로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

그런데 이들 134개의 귀들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서로의 역할을


맡아서 해야 하는데 밸런스가 깨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원인은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거나


이어폰의 과다사용, 계속되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고막안에


있는 달팽이관 속 134개의 안테나들이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현대의학으로는 이렇다 할 치료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이 청력 검사를 해봐도 청력에는 별 문제가


없게 나오다 보니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들은


문제 없다고 말씀만 하시고 이렇다할 처방도


해주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그 이유는


사실 뾰족히 처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소음내지는 소리

​

공포증으로 이어지면서 귀통증, 먹먹함,


귀울림으로 이명 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지요


자칫 평생 고통으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