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상으로 봐서는 목소리를 크게 낼때 자신의 목소리가 울려서 잘안들리는 귀울림 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귀울림현상은 우리가 밀폐된 엘리베이터 내에서 전화를 받을 때 상대방은 소리가 울려서 잘 안들리는 것처럼 느꺼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 멍한 느낌은 귀속에 물이 찬것처럼 꽉찬 느낌이 드는 이충만감도 함께 있는듯 합니다.

이 두 현상이 함께 나타나니 질문하신분은 상당히 답답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인것은 한쪽귀만이 그러하다니 우선은 다행입니다만 시간이 가면서 나머지 귀도 그런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모든 소리는 고막안에 있는 달팽이관이 관장은 합니다.

이 달팽이관에는 134개의 안테나가 있는데 이 안테나들이 여러소리를 주파수 영역대로 나누어 듣습니다.

TV를 보고 있는데 전화벨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생각하면 됩니다.

TV소리와 전화벨 소리의 주파수가 다르기 때운에 들을수 있는 것이지요.

질문하신분의 현상은 이 134개의 안테나의 전체적인 균형이 엄청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깨지면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주변 의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문제는 이비인후과에서도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소리박사 블로그에 들어가보시면 더 궁금한 사항들을 알수 있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