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귀가 아픈 것을 말합니다.
겉이 아픈 것이 아니라 귀 속이 아픈 것으로
누구는 “귀가 아파요”, 누구는 “귀 속이 아파요”
또 누구는 “귀밑 쪽이 아파요”, “귀 안 쪽이 아파요”
“귀에 통증이 와요”, “귀가 찌릿찌릿해요”,
“귀가 욱신욱신 해요” 라고들 표현들을 하지요.
귀 안쪽이 아프다 보니, 귀 안쪽의 경우는 머리, 목, 턱하고도
모두 연결이 돼 있어서 누구는 “머리가 아픈 것 같기도 하다”고,하고
누구는 목이 아픈 것 처럼 느껴진다고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턱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지요.
귀아픔은 환자분들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통 역시도
누구는 고개를 돌릴 때, 누구는 말을 할 때, 누구는 음식을 씸을 때
하품을 할 때, 트름을 할 때 아픈가 하면
이통도 주기가 있어서 누구는 이틀에 한 번 아프고, 누구는 일주일에 한 번
한달에 두 번, 아픈 시간도 누구는 5분,누구는 30분, 누구는 몇 시간
누구는 계속해서 아픈 식으로 증상이 행동에 따라서도 다르고
아픈 통증의 시간도 각각 다르답니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통증은 참으로 여러 가지로
고통의 강도만 다를 뿐 하나 같이 참기 어려운 것이
통증이지요.
그 통증 가운데 가장 힘든 것이 치아가 아파서 오는
치통이라고 대부분 말씀들을 하십니다.
다들 살아오시면서 치통에 대한 고통은 한 번쯤은
경험을 해 보셨을 것이기에 고통의 강도는 말씀을
안 드려도 이해를 하시리라 여겨집니다.
그런데 귀 속이 아픈 이통의 강도가 치통보다 더 크다고
환자분들이 말씀들을 하십니다.
문제는 치통의 경우는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병원에서 주는 처방약을
먹으면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보기에 그나마 감내 할 수 있으나
이통의 경우는 진통제도 별 효과가 없고 병원에서 주는 약 조차도
큰 도움이 안 되기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것이지요.
더 큰 문제는 어느 병원을 찾아가도 시원한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원인도 모르고 원인을 알아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보니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계속해서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나 해서 MRI나 CT만 찍다 보니 결국은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되고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아! 귀아픔은 병원에서는 못 고치는 병이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포기를 하게 되지요.
문제는 포기해서 끝나면 되는데 포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가면서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이명 또는 귀먹먹함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귀 관련 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심해지고 누구는 청각과민증이 누구는 귀울림이 누구는 이명이 생기는 등
합병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음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이통의 경우는
소리 치료법이 매우 빠르게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