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과민증이란?
청각과민증 이란?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많은 청각과민증 환자 분들의 표현은 이렇습니다.
귀에서 덜거덕 달그락 소리가 나요
귀에서 쿵쿵, 귀에서 웅웅, 귀에서 지지직, 귀에서 부스럭, 귀에서 둥둥, 귀에서 딸깍, 귀에서 딱딱 기타 등등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들 말합니다.
또 일부는 고개를 돌릴 때 달그락 소리가 난다.
하품을 할 때 이상한 소리가 난다
말을 할 때 지지직 소리가 난다.
트름을 할 때 소리가 난다.
음식을 씹을 때 소리가 난다 등 등으로 표현들을 하지요
특히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알지 못하기에, 왜 그런지도 청력 검사 결과가 청각과민증인 경우 어떻게 나타나는 지도 전혀 알지를 못합니다.
소리가 크게 들려요!!!! 소리에 예민해요!!!! 소리가 이상해요!!!!
그런가하면 또 다른 증상은
설거지할 때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 문 닫히는 소리가 귀에서 폭탄 터지는 듯이
들려서 화들짝 놀란다.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가 귀에 너무 거슬린다.
아들의 목소리는 괜찮은데 딸의 목소리는 너무 크게 들린다.
남편의 목소리가 너무 듣기 거북하고 싫다.
전화 벨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 등등 표현 방법도 가지가지고 반응하는 소리도 환자분들 마다 제각각입니다.
또 일부는 귀에서 진동을 느낀다, 일부는 귀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 같다.
사람은 말소리가 이상하다. 소리에 예민하다.
소리가 테이프 늘어지는 듯이 들린다.
소리가 두 배 속으로 빠르게 들린다고들 말합니다.
이렇듯 환자마다
제각각 증상은 다르고 표현도 다르지만 모두가 청각과민증의 일종이랍니다..
원인은 젊은 사람들이 경우는 대부분이 이어폰의 과다 사용이나
소음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경우에 생깁니다.
종종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는 이어폰을 안 끼고 소음에 노출도 안 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청각과민증이 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이 스트레스가 주범이지요.
앞에 적은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답니다.
풍선을 두 손으로 누르면 막 팽창하다가 펑하고 터지는데 어디로 터질까요?
답은? 가장 얇은 부위로 터집니다.
풍선마다 얇은 부위가 다 다르듯이 사람 또한 약한 부위가 다 다르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약한 부위로 터지지요
따라서 뇌 쪽이 약한 분은 뇌출혈 뇌졸중으로 발생하고, 코 쪽이 약하면 비염, 축농증, 치아 쪽이 약하면 치아가 다 흔들흔들,
눈 쪽이 약하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이 되는 것이지요.
귀 쪽이 약한 경우는 이명, 난청, 귀먹먹함, 귀아픔등 크게 8가지로 나타나는데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이명만 나타나는 사람, 이명, 난청 두 가지로 나타나는 사람, 귀먹먹함과 이명으로 나타나는 사람 등등
사람마다 다르기에 청각과민증 환자분들도 그러한 증상 중에 한 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병원에서나 이비인후과에서는 청각과민증에 대해서 이해도 잘못하고 이해를 해도 뚜렷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특히 청각과민증 환자분들의 경우 청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청력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자꾸 무슨 소리가 나냐고 하면서 정신적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더 큰 문제는 청각과민증의 경우 처음에는 한두 가지 소리에 과민반응을 하다가 과민반응하는 소리 종류가 점차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청력관련 병은 희한하게도 나아지거나 제자리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진도가 나간다는 것이지요. ㅠㅠ
따라서 계속해서 방치하거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모든 소리에 과민반응해서 아예 소리 자체를 들을 수가 없는 소리공포증으로 변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예로 대구에 사는 모 환자분의 경우 자동차의 소음이 너무 크게 들려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소음차단 헤드폰을
끼고 운전을 하고 오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보기 싫은 것이 있으면 눈을 감으면 되고 고개를 돌리면 되지만 귀는 듣기 싫다고 안 들을 수 없기에 정말로 힘들고
무서운 병이지요.
청각과민증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사례를 봤을 때 이어폰을 많이 끼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청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경우 이어폰 사용이 하나의 커다란 트렌드로
자리잡다 보니 아무리 끼지마라고 주의를 줘도 귀담아 듣지를 않는 다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청각과민증이나 귀먹먹함 귀울림 귀아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
그 때서야 뒤늦은 후회와 함께 공포에 떤다는 사실이지요.
더욱 좌절하게 만드는 것은 이렇다 할 치료 방법이 없다는 사실과 계속 심해짐을 느낀다는 것.
그리고 평생동안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 등에서 공포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어폰을 많이 꼈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한 젊은 사람들의 경우는
소리닥터한의원의 과민증 개선프로그램이 상당히 효과를 본다는 사실입니다.
청각과민증은 이비인후과에서도 대형병원에서도 대학병원에서도 잘 알지도 못하고 알아도
또렷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다만 우려가 되는 것은 최근 들어 그 수가 점차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병 중에 가장 힘든 병이 무엇인가요?
아마도 원인을 모르거나 원인을 알아도 치료 방법이 없는 병이겠지요?
청각과민증이 이런 병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병이 발생한 경우 이 병원 저 병원 이 한의원 저 한의원 다니면서 시간과 돈만 낭비하면서
병만 키운다는 것이지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정말로 희한한 것이 귀관련 병은 한 번 나빠지면 절대로 스스로 좋아지는 법이 없는,
계속해서 나빠지는 속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병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