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란? - 첫번째 이야기
이명이란 한마디로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으면 귀에서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야 하는데 주변에서는 아무 소리도 안 나는데 귀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이 소리가 단 1초도 안 끊깁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들립니다.
그리고 점차 소리가 커지고 시간이 갈 수록 이명 소리가 여러개가 들립니다.
물론 초기에는 소리가 들렸다 안 들렸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제대로 들어오면 그 소리는 죽는 순간까지 계속해서 들립니다.
난청은 좀 불편할 뿐이지만 이명은 정말 괴롭습니다.
죽어야 없어진다는 이명 이유도 원인도 모른 체 고통속에 살아가시는 이명환자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오니 잘 읽어 보시면 상당히 이해가 되고 궁금증이 많이 해소될 것입니다.
이런 얘기는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들도 말씀을 안해주시지요.
이명의 원인
이명은 한마디로 말해서 난청이 생겼으니 빨리 치료해 달라고 우리 몸에서 보내는 신호입니다.
이명 환자는 100% 난청 환자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 몸은 정말 어떠한 IT 기술의 전자장비보다 더 정교합니다. 몸이 피곤하고 지치면 우리 몸은 곧바로 목을 붓게 하거나, 입술을 부르트게 하거나, 눈이 빠질 것 같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하는 신호를 보내지요.
그 이유는 한마디로 ‘너 쉬지 않고 계속 무리하면 쓰러지니까 빨리 쉬어라.’ 하는 빨간신호인 것이지요.
이명 역시 너 저번에 큰 소리를 들어서, 아니면 너 계속해서 음악을 크게 들어서, 아니면 너 이어폰을 계속 착용하고 있어서, 달팽이관에 무리가 와서 소리가 안 들리기 시작하니까 빨리 조치를 취하라고 귀에서 보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물론 난청 환자가 100% 이명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이명 환자는 100% 난청에서 비롯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명을 고치면 난청은 어느 정도는 자연적으로 고처지는 것이지요.
이명 소리는 134가지입니다?
모든 소리를 관장하는 기관은 고막 안에 들어있는 달팽이관입니다. 모양이 달팽이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크기는 2.8cm 정도로 매우 작지요.
그 달팽이관에는 134개의 작은 안테나가 있습니다. 이 안테나들이 사람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영역인 254Hz – 11,840Hz를 각각 나누어 듣습니다.
예를 들어 1번 안테나는 254Hz전후의 소리를, 10번 안테나는 330Hz전후의 소리를, 35번은 678Hz전후의 소리를 듣습니다.
안테나 번호와 HZ가 일정하지 않고, 번호가 낮은 안테나 쪽은 간격이 좁고 높은 안테나 쪽으로 갈수록 간격이 넓어집니다.
무 자르듯이 일정하게 소리를 나누어 듣는 것이 아니라 앞뒤에 있는 안테나끼리 서로 HZ를 겹쳐서 듣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서 10번 안테나의 경우 9번 안테나 영역인 320Hz와 11번 안테나 영역인 339Hz를 겹처서(오버랩해서) 듣는데 이를 임계대역이라고 합니다.
말 열 마리가 마차를 끌다가 힘이 가장 약한 한 마리가 쓰러 저 9마리가 끌게되고 9마리가 끌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또 한 마리가 쓰러지고 시간이 가면서 계속 쓰러져 마지막에는 모든 말이 쓰러지듯이, 사람의 귀도 달팽이관에 있는 한 안테나가 외부의 큰 소리에 의한 충격으로 역할을 못하면, 그 앞뒤에 있는 안테나가 역할을 대신하다가 그 안테나들도 나빠지고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다보면 결국은 대부분의 안테나가 역할을 하지 못해 대부분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시간이 지날수록 귀가 잘 안 들 린다 – “가는 귀 먹는다”고 말씀하신 우리 어른들의 말씀이 과학으로 입증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134개의 이명소리는 한마디로 134개의 안테나가 듣는 소리의 영역 즉 Hz가 갖는 소리의 강도에 따라 다르게 들립니다.
소리는 Hz가 높을수록 소리가 강하고(쇠톱으로 쇠를 자르는 소리같은) 낮을수록 약하답니다(부드럽다–뱃고동소리 같은).
이명은 달팽이관의 134개 안테나 가운데 어느 한 안테나가 외부의 충격(큰소리)으로 인하여 고장이 난 것을 말합니다.
주파수(Hz)의 높고 낮음에 따라 소리가 다르듯이, 이명 소리 역시 어떤 주파수를 관장하는 안테나가 고장이 났느냐에 따라서 그 이명 소리가 다르답니다.
134개의 안테나마다 주파수가 다르듯이 이명소리 역시 안테나마다 달라서 엄밀히 따지면 이명소리가 134가지인 것이지요.
고장난 안테나를 정확히 찾는 것이 이명 개선의 관건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명소리는 환자마다 다릅니다. 물론 같은 안테나가 고장 났다면 이명 소리가 같겠지요.
따라서 어떤 주파수대의 안테나가 고장 났는가를 정확히 찾는다면 이명 개선의 확률은 95%으로 높아진다고 할것입니다.
이명 소리는 환자 이외에는 들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소리박사에 설치된 이명 소리 탐색장비(reve134)를 통해서 들려주면, 귀에서 나는 이명소리와 가장 가까운 소리를 찾아내면 됩니다.
이 때 한번에 쉽게 이명소리를 찾는 환자도 있지만 헷갈려서 잘 못찾는 환자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헷갈리는 환자분도 두세 번 하다보면 대부분은 찾아 내지요.
물론 저희 이명 난청 개선센터 – 소리박사에서 정밀 검사를 해보면 어디 안테나가 고장 났는가를 거의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잘 못 찾는 경우는, 정밀 이명 검사 결과를 보고, 고장 난 안테나를 찾아서 이명 개선 반복 훈련으로 개선하도록 하면 됩니다.
복합이명은 개선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복합이명은 말 그대로 이명 소리가 여러 개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삐소리, 쉬소리, 취소리, 뛰소리 등 소리가 Hz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나타나지요.
어느 환자분은 왼쪽, 오른쪽 합쳐서 10개 정도의 이명소리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소리가 자신의 이명 소리인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명 개선센터 소리닥터는 레브134를 통한 정밀 검사결과를 보고 임의적으로 이명 개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명소리를 한꺼번에 개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많아야 두 개고 아니면 대부분이 하나씩 개선합니다.
10개 정도 되다보니 이명을 개선하는데 거의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이명 소리는 조금씩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들리던 라디오 소리가 꺼진 것처럼 갑자기 사라집니다.
이명소리가 10개 정도 였 던 이분은 8개 이상의 이명 소리가 사라진 후 까지도 자신의 이명 소리를 거의 찾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러 소리가 합쳐 저서 합창을 하니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
4개월쯤 됐을 때 소리닥터 – 이명 개선센터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명 소리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명소리는 라디오 소리가 꺼진 것처럼 갑자기 조용해지기에 조금씩 줄어들 리가 만무합니다.
그런데도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이유는 5개의 이명 소리 중 1-2개가 없어졌기 때문이지요.
이분은 5개월쯤 됐을 때에는 자신의 이명 소리를 바로 찾아냈습니다.
여러 소리가 다 없어지고 한소리만 남았기 때문이지요.
소리닥터는 바로 그 안테나를 찾아 마지막 이명 소리를 개선을 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다녀간 지가 2016년 5월인데 지금까지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복합 이명은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들은 이명에 대해서는 잘 모르십니다.
많은 이명 환자분들이 이명 소리가 발생하면서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보셨겠지만, 병, 의원에서 의사선생님들로 부터 들은 얘기는, 이명 개선센터 – 소리박사가 들어봤을 때 공통적이었습니다.
“이명은 현대의학으로 불치병입니다. 죽을 때까지 가져가야 합니다”라는 말만 들었다고들 말씀을 하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의대에서 배운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왜 못 배웠냐구요? 지금까지 이명에 대해서는 학문적 내지는 임상학적으로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난청 역시 마찬가지지요.
TSC-i48 이라는 청력 및 이명 개선 방법을 연구 개발한 이어로직 코리아의 곽박사님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이비인후과 의사들을 모아놓고 이명 및 난청 개선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명 난청의 최고 권위자 입니다.
각 나라 의사들 역시 곽박사가 이 방법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면 이러한 방법이 대한민국 이비인후과에 널리 보급되지 않고 있는가?하고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할 것입니다.
이유는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릴 수 없고, 여기에는 여러 가지 헤게모니가 얽혀있다고만 말씀 드릴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 궁금하신 분은 전화주세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TSC 기술은 대충, 얼렁뚱땅해서 이명 및 난청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은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어로직 코리아(대표이사 곽상엽 박사)가 개발한 AMA-PTA(자동청력검사기)는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서울의료원, 현대아산병원 등 국내 여러 병원에 설치되어 청력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식약청이 인정한 의료 장비입니다.
세계 유일의 자동청력검사 장비로 이어로직 코리아가 만들어 세계 40개국에 특허가 난 정말 정확하고 빠른 검사장비입니다.
기존의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샵에서 사용되는 청력검사장비에 비해서 대략 10배에서 15배 정도 빠르고, 20배 이상 정확합니다.
일반 기존의 검사 장비가 X-RAY급이라면, AMA-PTA는 MRI급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검사시간으로 비교한다면 보통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샵에서 기본 검사를 하면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검사하는 사람의 주관도 가미가 됩니다. 주관이 가미되면 정확도가 결여된다고 봐야겠지요.
그런데 이어로직 코리아의 자동검사기는 2분이면 됩니다. 검사를 환자 혼자하기에 매우 객관적이다 할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치료나 개선이 안 된다면 정확한 검사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TSC 기술이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는 고장 난 안테나를 정확히 알아내고, 그 안테나가 가지고 있는 주파수의 영역 대를 정확히 파악해서 거기에 맞는 개선 방법을 정확하게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명 난청 전문 개선센터 – 소리박사가 많은 이명 환자분들의 이명을 개선할 수 있는 포인트가 바로 이러한 TSC 기술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이명의 원인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좀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처음 듣는 생소한 내용이다 보니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저희 이명 난청 개선센터 – 소리닥터가 올리는 이명 난청 관련 글을 읽다 보시면 조금씩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면 언제라도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성심성의껏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